드라마『우영우』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개념 왜곡
요약: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022)는 예술작품의 문법 및 예술성과는 무관한 이유로 시청자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해설하지만, 스펙트럼 개념,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명의 이유, 정통적인 자폐증 개념, 언어적 의미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런 왜곡은 예술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생하는 불가피함에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왜곡 때문에 자폐증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이나 일반화를 주장한 후 "스펙트럼"이라고 우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폐증 여부의 증명 글쓴이는 자폐증이 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당사자이며 진단을 받기 전엔 자폐증이란 개념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들을 아래에서 제시합니다. 사진1 병적증명서: 글쓴이는 '2급' 현역으로 판정받아 2013년에 육군에서 155MM자주포병으로 복무하는 도중 복무가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판정받아 2014년에 '5급' 전시근로역(제2국민역)으로 판정이 변경되었다. (사회적으로 '면제'로 인정받는 판정) 당시에 글쓴이는 자폐증에 대한 개념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음 사진2 2021년 11월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성인 ADHD 종합평가' 심리학적 평가 보고서」: 글쓴이는 2021년 11월까지 자폐란 개념을 전혀 몰랐고, 대신 자신을 ADHD라 생각해서 한양대학교에서 '성인 ADHD 종합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검사결과에 따르면 글쓴이는 ADHD가 아니었고, 대신 "R/O Autism Spectrum Disorder"라고 판정받았다.(R/O는 해당 진단명으로 판정받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판정여부를 해당 평가 보고서에서 배제한다는 의미다. R/O가 명시된 해당 진단명은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정하려면 해당 검사를 따로 검사해야한다.)하지만 글쓴이는 자폐증이란 개념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진단명을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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